10대에게 성매매 강요…'디스코팡팡' 직원들 구속 송치
10대 청소년들을 성매매시킨 사설 놀이기구 '디스코팡팡'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여성 청소년 10여 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사설 놀이기구 전현직 직원 7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놀이기구 이용권을 대량 구매하라며 돈을 빌려준 뒤, 돈을 갚지 않은 피해자들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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