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1박 2일 '오염수 방류 저지' 철야 농성에 나서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전을 확대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리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과 함께 올해 열릴 예정인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를 환경문제로 의제화하고 쟁점화하길 바랍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야당의 이런 행위는 과학 부정이자 IAEA 조사단에 참여한 많은 국가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거짓말을 계속 거짓말로 덮어온 민주당이….]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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