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오류와 킬러문항 배제 발표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과 관련해 교육 시민단체들이 이주호 부총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조와 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7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 부총리가 불통 행정을 반복하고 교육보다 정치를 우선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그간 학기말 시험과 수시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나이스를 개편하는 데 대해 누차 경고했는데도 교육부가 불통 행정을 되풀이했고 시스템 개발 업체는 이미 기술력 미비로 제재 처분을 받았는데도 사업을 맡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업체 선정에서 관리·감독까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능 5개월을 앞두고 킬러문항을 배제하란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대혼란에 빠졌는데도 이 부총리는 대통령만 두둔한다며 자리 욕심에 눈이 먼 부총리가 교육을 더 망가뜨리기 전에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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