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부, 러군 포격에 3명 사망…바흐무트 등 전투 격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민간인 3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일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와 리만 등 3개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진격을 시도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에 잠재적인 핵 재앙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정호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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