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 압박 강화…우크라 철수 가능성도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가 압박을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수세에 몰리는 모습입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저녁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바흐무트 전투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경제고문인 알렉산드르 로드얀스키는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에서, 전략적 후퇴 즉 철수할 가능성에 대해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러시아 전문가는 바흐무트의 교착 상태가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가 자국민을 단합하기 위해 드론 공격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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