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동부 요충지 하르키우 인근 4개 마을 탈환"
우크라이나가 북동부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인근의 4개 마을을 탈환하고 러시아군을 국경 근처까지 몰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밤 "침략자들이 점차 밀려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르키우 인근 이지움을 이용해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이고, 러시아군의 보급 측면에서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드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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