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배우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홍보를 위해 방한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입국한 톰 크루즈는 공항을 찾은 팬들을 차례로 만나 대화를 나누며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었고, 한 여성 팬이 한국에 또 와달라고 요청하자 손을 잡으며 '물론 다시 오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11번째로,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탑건:매버릭' 개봉을 계기로 방한해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 다음 달 개봉을 앞둔 가운데 1996년 첫 편부터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크루즈가 이번에도 대역 없이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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