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아동' 2천여명 전수조사 이번주 착수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전수조사가 이르면 내일(28일)부터 시작됩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규정을 보완하고 바로 지자체 복지국장 회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과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해 한달 내에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복지부는 전수조사의 근거 마련을 위해 이번주 내로 적극 행정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은정 기자 (
[email protected])
#유령아동 #보건복지부 #전수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