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의혹' 김남국 징계 결론 못 내...7월 3일 다시 논의 / YTN

YTN news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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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불거진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했지만, 결론 내지 못하고 오는 7월 3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유재풍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자문위 위원들은 오늘(26일)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두 시간 가까이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유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결론을 내려고 했지만 김 의원이 전체 거래 내역을 내지 않아, 김 의원에게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정된 국회법에 따라 모든 국회의원은 오는 30일까지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신고해야 하는 만큼, 김 의원이 오는 30일까지 전체 거래 내역을 제출하지 않으면 징계 수위에 참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자문위는 3차 회의 이후 김 의원에게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구했지만, 김 의원은 징계 판단과 관련되지 않는다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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