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기후위기로 몸살 앓는 지구촌…우리도 올여름 걱정
지구촌 곳곳에서 심각한 기후 위기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남극의 얼음은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위력적인 태풍이 몰려와 피해를 안기기도 하는데요.
가속화 하는 기후 변화, 또 우리나라에 찾아올 이상 기상 현상 등을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때 이른 6월 폭염을 겪었었죠. 북반구 전체적으로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 기온이 인도는 40도, 시베리아도 38도에 달했다고요?
이렇게 이상 기상 현상이 나타나는 건 모두 지구 온난화 때문일 텐데요.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관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온난화를 부추기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요?
이달 초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역대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구의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넘게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1.5도는 기후 재앙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온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대비 1.5도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실제로 온도의 상승폭이 1.5도를 돌파하게 된다면, 지금과 다른 어떤 이상 기후들이 더 나타나게 되는 건가요?
올해가 당장 엘니뇨가 발달하는 해라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걱정과 또 우려가 더 큰 것 같은데요. 현재 엘니뇨 상태는 어떻습니까?
이번 주 우리나라에 나타났던 때 이른 폭염도 그렇고, 앞으로 엘니뇨 발달로 올여름철 날씨가 이상해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엘니뇨가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바다의 온도가 따뜻하다면 아무래도 여름철에 태풍이 자주 찾아온다거나 강하게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올여름 태풍은 어떻게 전망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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