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부산시가 '부산 다방'이라는 이름으로 홍보관을 열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는 파리 샤틀레 레알 지역 대형 쇼핑몰 앞 카페를 '부산 다방'으로 꾸며 현지 시각으로 20일과 21일 우리 문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체험하는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방 안에서는 한글 이름 만들기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문신과 달고나 챌린지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오는 11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179개 회원국 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사실상 마지막 행사여서 정부와 부산시가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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