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 /> [뉴스리뷰]
<"/> [뉴스리뷰]
<">

"방중단 자해행위" "후쿠시마 규탄"…여야, 여론전 가열

연합뉴스TV 2023-06-16

Views 1

"방중단 자해행위" "후쿠시마 규탄"…여야, 여론전 가열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잇단 방중을 연일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주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대규모 규탄 대회를 예고하며 공세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중국을 찾자 국민의힘은 연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은 자존심이 상했는데 야당은 한술 더 떠 조공외교에 나서고 있다며 국익을 해치는 자해행위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국의 이간계에 말려든 것을 넘어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중국외교 책략 지원행위입니다."

방중 목적을 '문화 교류'로 언급한 점도 꼬집으면서 교류만 하고 돌아올 게 아니라 중국 원전이 안전한지 답을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우리 서해로 내뿜는 삼중수소 총량이 후쿠시마 배출량의 48배에 달한다고 하니 중국 당국의 원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돌아오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집중 파고들며 여당 공세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과학적 검증의 결과는 없고 안심하라는 강변만 되풀이 되는 상황이 국회 차원의 검증과 청문회의 시급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염수 해양 투기를 내년 초로 미룰 것을 일본에 요구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에 관한 입장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말 인천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직접 참석 예정임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여야가 물러섬 없는 여론전에 돌입하면서, 6월 국회도 전운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