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김포,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이용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한 이후 혼잡도가 소폭 낮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부는 버스전용차로 개통 전인 지난달 평균 208%였던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개통 이후 평균 193%로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라인 대체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70번 시내버스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기존 700여 명에서 1,6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버스 전용차로를 개통하면서 70번 버스 통행 시간이 최대 9분가량 단축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출근길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해 현장을 점검한 뒤 혼잡 상황이 일정 부분 개선됐지만, 여전히 불편한 게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서울 5호선 연장 사업 세부노선 확정 등 근본적인 대책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해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61311171552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