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추가도발시 단호대응…북핵 자금줄 차단"

한미 양국은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현지시간 12일 워싱턴 DC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보다 확실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계기로 안보리 차원 대북 대응에 대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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