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최진녕 변호사그리고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운명의 표결이 이루어집니다. 민주당 의원들, 지금쯤에는 마음의 선택을 했을까요?
[남영희]
하셨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저는 일단 이번 사안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도 그렇고 정의당 의원들도 당론으로는 가결로 이미 정했다고는 하지만 부결하는 쪽이 오히려 국회의 권위를 지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우선 이번 사안의 발단부터 우리가 들여다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번, 2년 전에 민주당에서 전당대회에서 있었던 돈봉투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이 사건의 피해를 봤다고 고발을 했거나 하는 주체가 사실 없는 사건이에요. 그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개인 간, 사인 간의 돈 거래를 수사하다가 그 사이에 별건으로 이 수사를 하게 된 거거든요. 이 부분에서 정치적인 야당 탄압인 검찰의 행태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의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희 방송 전에 민형배 의원도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그런 판단들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국민들이 돈봉투 사건, 김남국 코인 사건, 국민의힘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는, 현수막까지 걸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야당 탄압을 당하고 있구나라는 정서를 가지고 있어서 당 지지유에 변화가 크게 없었다라는 점을 저는 주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의원들의 속내는 진짜 한 분 한 분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부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결 가능성이 높다는 남영희 부원장의 전망을 들어봤고요. 최진녕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가결입니까? 부결입니까?
[최진녕]
51:49.
너무 정치적인 답변 아니십니까?
[최진녕]
51:49로 저는 가결 쪽에 1표를 걸겠습니다. 그만큼 49가 될 만큼 민주당 내부에서의 위기감 이런 것들이 상당히 큰 것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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