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클릭하면 이자 뚝…대환대출 인프라 가동
고금리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로 한 번에 이동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내일(31일)부터 가동됩니다.
금융사 간 경쟁이 촉진돼 대출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금리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로 한 번에 이동하는 '대환대출' 인프라…이게 온라인에서 모든 과정이 다 되는 겁니까?
이번에는 우선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했는데요.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요?
중도상환 수수료,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고객에게 전가되면서 금리인하 효과가 반감될 거란 우려도 있습니다. 또 은행간 금리차가 크지 않아 이동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실효성 논란도 있는데요. 이런 문제들 어떻게 보십니까?
대환대출 인프라가 도입되면 은행들의 이자수익은 감소할 것 같은데요. 은행권 비이자수익 확대 방안 등도 추진한다고요?
금융당국이 주가폭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차익결제거래, CFD 제도에 대한 대대적 개선에 나섰습니다. 불투명성이 문제로 꼽혔는데 좀 해결될까요?
CFD 개선만으로는 주가조작 근절이 어려울 것 같은데, 또 다른 대책들은 어떤 게 있습니까?
가상자산법 1단계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가상자산이 드디어 법의 테두리에 들어온다는 의미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감독·감시할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앞으로 금융당국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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