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 '위메이드' 국회 출입 기록 공개 "총 14차례" / YTN

YTN news 2023-05-25

Views 458

김남국 의원이 거액을 보유했던 가상화폐 '위믹스'와 관련해 게임업계 입법 로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회 사무처가 발행사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알 권리가 중요하고 여야 의원과 여러 언론사로부터 공개 요구도 있었다며,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출입 기록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처가 공개한 전산 출입 기록에 따르면 위메이드 소속 김 모 씨 등 3명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14차례 국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방문 장소로 윤창현, 허은아 의원실을 각각 3차례, 양정숙 의원실 2차례, 그 외 김성주, 김종민, 김한규, 오기형, 정희용 의원실과 국회 정무위원회 사무실을 한 차례씩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광재 총장은 다만 단순 출입 기록만으로는 위메이드 직원이 실제로 누굴 만났는지, 그리고 방문 목적지 외에 다른 의원실도 방문했는지 등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511372771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