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위메이드 국회 출입 기록 공개...그런데 김남국은 없다? / YTN

YTN news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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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모셨습니다. 김남국 코인 사태로 촉발된 게임업계의 입법 로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국회 사무처가 위메이드 관계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출입기록을 공개했는데. 김남국 의원실을 방문했느냐 이게 핵심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정작 김남국 의원실은 없더라고요.

[김근식]
관심은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에 촉발된 것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위메이드 회사의 입법 로비가 있었느냐가 초점이기 때문에 위메이드 관계자가 만약에 김남국 의원실을 방문했다고 하면 연관성이 짙어지는 거겠죠. 그러나 이광재 사무총장이 공개한 명단에는 김남국 의원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법사위 소속이잖아요, 김남국 의원은. 그러니까 위메이드 회사가 위믹스 코인과 관련해서 국회에 찾아와서 대관업무하는 분들이 설명을 하고 자신들 회사의 민원성 요구들을 설명하려는 자리는 정무위가 소속 관할 상임위이기 때문에 정무위원들이 대부분이었다는 게. 보통 충분히 예측가능한 내용이었고요. 김남국 의원은 정무위 소속이 아니고 법사위 소속이기 때문에 갈 이유가 없었다는 거고요.

두 번째로 제 생각에 위메이드라고 자기를 공개한 그러면서 신분증을 제출하면서 의원회관에 들어간 그런 대관업무 하신 분들이 무슨 불법적인 입법 로비를 하겠습니까? 오히려 입법로비는 그렇게 이뤄지지 않죠.

오히려 가서 자신들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고 또는 상임위에서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해명하려고 하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신분증 맡기고 들어가는 거고요, 정무위에. 김남국 의원에게 쏟아진 의혹은 뭐냐 하면 코인이라고 하는 그 엄청난 이른바 투기판 같은 데서 수십억의 돈을 투자했는데 사전에 정보를 알았거나 아니면 P2E라고 하는 게임업체의 코인을 게임머니로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서 김남국 의원이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있었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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