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어서 한-우크라이나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인데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정리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방일 일정이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많습니다. 일단 한미일 회담이 있을 예정인데. 이게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다자외교 무대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까?
[임은정]
아무래도 말씀하신 대로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너무 타이트한 것 같습니다. 만나야 할 양자회담도 많고 또 무엇보다 지금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현장에 왔기 때문에 지금 그것을 계기로 어떻게 보면 이 G7의 빅 어젠다가 완전히 그쪽으로 약간 포커스가 옮겨간 듯한. 물론 그전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것이 굉장히 큰 화두였지만 그거 말고도 기후위기나 여러 가지 얘기할 것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굉장히 포커스가 우크라이나 쪽으로 가버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더 시간이 촉박해진 것 같습니다.
잠시 뒤에 저희가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는 내용 연결되면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고요. 오늘 공동 발표는 없을 거라고 하지만 사전에 의제가 조율된 만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거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나올 걸로 예상하세요?
[차두현]
6개월 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3월부터 지금 최근까지 한일, 한미 양자 회담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졌고요. 나올 만한 의제는 다 나왔다고 봅니다. 일단 한미, 그다음에 한일 차원의 협력 강화 그다음에 공급망 안전을 비롯한 경제안보 이슈들 그리고 협력 문제들. 그리고 무엇보다 북핵 위협 대응을 비롯한 안보협력 문제들이 그동안 주요한 의제로 다뤄져 왔거든요.
여기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온다는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게 오늘 회담 시간이 설사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동 때문에 당겨지지 않았다고 해도 제가 보기에는 원론적인 입장 외에는 나올 게 없고요. 왜냐하면 주요한 원론 부분은 다 나왔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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