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주요 책임자들의 첫 공판기일을 맞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관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의무가 있는 박희영 구청장 등 용산구청 직원들이 참사를 예견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했는데도 안전관리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 200일을 하루 앞둔 날에야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면서 책임자 처벌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구청장이 지난 9일 보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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