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온라인서 비교해 갈아탄다…31일부터

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53개 금융사별 신용대출 금리를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한눈에 비교해 본 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시스템이 오는 31일 시작됩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환대출 인프라 사전점검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중도상환 수수료와 우대금리 정보도 정확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는 신용대출에 이어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도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연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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