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차액 거래' CFD 계좌 3,400개 전수조사 / YTN

YTN news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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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SG 증권발 사태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 CFD와 관련된 계좌 3,400여 개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SG증권발 사태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향과 관련해 CFD 계좌 3,400개를 전수조사하는 등 기획 테마 조사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한 뒤 차액을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입니다.

미등록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에 투자한 피해자들은 본인 명의로 CFD 거래가 이뤄졌는지 모르고 있다가 투자한 원금에 빚까지 떠안게 됐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투자 방식과 규모 등 CFD 제도와 이상 거래 감시시스템에 대해서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YTN 김지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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