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조사팀에 외부 전문가...전세사기특별법 25일 처리 추진 / YTN

YTN news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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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팀이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복수의 외부전문가도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하고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꾸린 '김남국 코인' 진상조사팀이 오늘부터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갔다고요?

[기자]
네, 진상조사팀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향후 조사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진상조사팀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과 금융 전문가인 이용우, 홍성국, 그리고 변호사 출신의 김한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진상조사팀에는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합류할 예정인데, 김남국 의원의 거래 내역 등을 면밀하게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설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 의문이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 당연히 할 것이고요. 계좌 거래 내역이라던지 코인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의문의 상당 부분이 해소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민주당은 또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공직자윤리법 등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가상자산을 재산 등록과 신고대상으로 하고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해서 법의 미비점과 제도 허점을 보완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도 열리고 있는데, 이 자리엔 코인 의혹을 처음 들여다본 금융정보분석원, FIU의 박정훈 원장이 출석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 코인 거래를 '이상 거래'로 분류해 검찰에 통보한 기관인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도 출석하는 만큼, 최근 착수한 김남국 의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 조사 경과도 여당 의원들이 따져 물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도 김남국 의원 논란에 대한 공세가 이어졌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4일과 8일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열흘 만에 열린 건데 어제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중략)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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