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투나잇1부
■ 文정부·민주당 동시 겨냥…"거야에 가로막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지난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혔습니다.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든다", "거야 입법에 막혀 어려웠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 정부 "오염수 안정성 평가"…日 "평가 안해"
외교부는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에 대해,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중층적으로 검토·평가할 기회를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한국 시찰단의 역할이 안전성 평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코로나 격리 완전 해제 가닥…모레 중대본 결정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를 완전 해제하는 방향으로 방역 방침을 정했습니다. 사실상 일반 감염병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모레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방역 완화 조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 '학폭재판 불출석' 권경애 징계 절차 시작
학교폭력 피해 학생 유족을 대리하면서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나 출석하지 않아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됩니다. 징계위는 7~8월 권 변호사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주가조작' 라덕연 이어 모집책 2명 체포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에 이어, 전직 프로골퍼 출신 투자자 모집책 등 2명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라 대표와 측근들에 대한 신병 확보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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