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투나잇1부
■ 방화로 7명 사망…"용의자는 상대측 의뢰인"
대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 불이 나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소송에서 패한데 앙심을 품고 상대 변호사 측에 찾아가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소환 조사 중
문재인 정부 초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백운규 전 장관이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백 전 장관 자택과 연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수소충전소도 스톱"…화물연대 사흘째 파업
화물연대가 사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류 운송이 중단되면서 레미콘 공장 여러곳이 가동을 멈췄고, 일부 지역에선 주유소와 수소충전소도 운영을 못했습니다.
■ 북 7차 핵실험 임박설…미 "강력 대응"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하는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핵 도발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내일 다시 초여름 더위…당분간 소나기 잦아
주춤하던 더위가 내일부터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곳에따라 당분간은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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