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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 총격 잇따라...아프리카 폭우로 수백 명 사망 / YTN

YTN news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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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쇼핑몰 총격…"여러 명 숨지고 다쳐
토요일 오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총격 발생
여러 명 숨졌다고 현지 경찰 확인


5월의 첫 주말 세계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미국에서는 쇼핑몰과 파티장에서 총기 사고가 잇따라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 민주 콩고에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2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미국 텍사스의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현지시간 6일 오후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이 숨지고 다수의 사람들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댈러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한 것인데 토요일 오후라 쇼핑객이 많은 상황이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현재 사망자 수나 부상자 수에 대한 정확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여러 명 있다고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콜린 카운티 보안관을 인용한 지역 방송사는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역 언론의 비디오 영상에는 경찰관들이 쇼핑몰 입구 근처에 주차된 경찰차와 응급차를 이용해 쇼핑객들을 쇼핑몰 밖으로 급히 대피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쇼핑몰 외부 보도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시신으로 보이는 것을 덮고 있는 흰색 시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캘리포니아의 파티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7세 여성 1명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0대 1명이 숨졌습니다.


민주콩고에서는 폭우로 인명피해가 심하다고요?

[기자]
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우와 그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2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인 칼레헤의 행정관은 지금까지 203구의 시신이 수습되었지만 다른 시신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백 채의 집이 떠내려간 냐무쿠비 마을에서는 구조대원들과 생존자들이 진흙 속에서 더 많은 시신을 찾기 위해 폐허를 파헤쳤습니다.

콩고 당국은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데... (중략)

YTN 김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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