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카메라 지나도 '찰칵'…뒷번호판 줄줄이 단속
지난달부터 단속에 들어간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에 차량들이 줄줄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이후 한달간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통해 742건의 과속.신호 위반을 적발했습니다.
차량별로는 4륜차가 601대, 2륜차가 141대 였고, 유형별로는 단속 장비 앞에서 속도를 줄였다가 통과 이후 급가속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 법규 준수율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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