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집, 5년새 24% 급감…합계출산율 0.59명
서울지역 어린이집이 5년 새 24%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 어린이집은 4천712곳으로 5년 전인 2017년 6천226곳보다 24.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보육아동 수 역시 23만4천여명에서 16만7천여명으로 28.7% 줄었습니다.
이는 저출생 여파로 어린이집에 갈 아동 수가 적어졌기 때문으로 지난해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59명에 그쳤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로 2015년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1.0명이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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