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동주택 분양 급감…서울 82%↓·수도권 46%↓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분양 물량은 1만9,040가구로 지난해 대비 28.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은 9,711가구로 같은 기간 46.3% 줄었고, 서울은 82.1% 감소한 663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규제가 대폭 강화됐고,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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