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4억원 이하 서울 전세 급감…6억원 초과는 증가 外

연합뉴스TV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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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4억원 이하 서울 전세 급감…6억원 초과는 증가 外

사이드 뉴습니다.

▶ 4억원 이하 서울 전세 급감…6억원 초과는 증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에서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전세 물량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셋값 4억원 이하 서울아파트는 2017년 5월에는 전체 전세 중 59%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 8월에는 46%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종로구에서는 4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가 52.5%에서 23.2%로 30%포인트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6억원을 초과하는 전세 아파트의 비율은 2017년 5월 16%에서 올해 8월 24%로 증가했습니다

▶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받고 희귀암…국내 세번째

미국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식받고 희귀암이 생긴 환자가 국내에서 세번째로 발생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국내 세번째로 유방 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환자가 나온걸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엘러간사는 지난해 7월 세계적으로 해당 제품 회수와 사용 중단을 발표했지만 국내 이식 환자가 몇 명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1,242개 의료기관을 통해 약 13만개가 유통됐고 6~7만명의 환자에게 이식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공공 앱 '관리 부실'…3분의 1은 폐기 대상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공 모바일앱 3개 중 1개는 폐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 모바일 서비스 운영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공공 앱 중 32.7%가 폐기를, 17.3%가 개선을 권고받았습니다.

공공 앱의 성과는 다운로드 수와 설치율, 앱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 등을 토대로 평가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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