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서울 아파트 상위 10% 매매가 20억 첫 돌파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서울 아파트 상위 10% 20억 첫 돌파
서울 아파트 상위 10%의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20억원을 넘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위 10%의 평균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21억 3,394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상위 10%의 평균 매매 가격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 세계 10대 상권 중 명동만 임대료↓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10대 상권 가운데, 지난해 서울 명동만 임대료가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명동의 연간 임대료는 1년 전보다 1.5% 하락했습니다.
명동은 2018년까지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비싼 상권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9위로 밀려났습니다.
가장 비싼 상권은 홍콩 코즈웨이베이였고,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 가상화폐에 세율 20% 기타소득세 검토
정부가, 가상화폐로 번 돈을, 복권 당첨금이나 강연료 등과 같은 기타소득으로 간주해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가상화폐 과세 방안을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담당조직이,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바뀌었습니다.
소득세제과는 근로, 사업, 기타소득 관련 법령을 다루며, 이 가운데 기타 소득은 일시적·불규칙적 소득이나 불로소득 성격의 소득을 말합니다.
▶ "한 달에 두통 7·8회 이상…예방치료 고려"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을 자주 앓는다면, 예방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대한두통학회가 의료진 4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료진은 두통 강도와 상관없이, 월평균 7·8회 이상 두통이 있다면 예방 약물 투여를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예방치료는 두통이 나타났을 때만, 약을 먹는 급성기 치료와 달리, 몇 달씩 약물을 투여해 두통 강도와 빈도를 감소시키는 치료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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