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개최한 토론회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 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인선·윤창현 의원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어제(4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평가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현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실험을 접고 시장 경제체제의 강점을 살리는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선 의원 역시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등 정책 실패로 문재인 정부에서 이어진 게 경제 파탄이라며, 3대 개혁을 끌고 가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 원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회에는 이철규 사무총장과 배현진 조직 부총장, 송언석·송석준 의원 등 다수의 여당 현역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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