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탄압 중단"…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분신으로 숨진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 씨 사건과 관련해, 노조 탄압과 강압수사의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동자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조합을 통해 건설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살 수 있도록 변화시켰는데 그것을 불법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121개 시민사회·종교 단체 역시 집회를 열고 건설노조를 향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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