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명 중 3명이 4주 이상 후유증…여성이 더 많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이 4주 이상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코로나19 후유증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45.2%가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었으며, 이중 29.6%가 4주 이상 지속된 후유증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의 후유증 경험률이 36.3%로 21.8%의 남성보다 월등히 높았고, 연령별로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후유증 경험률이 65세 이상 고령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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