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독감의 1.09배…후각장애 많아"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 후 3개월간의 후유증 발생률이 독감 환자보다 더 높고 특히 후각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는 2020년 한해 확진된 20세 이상 4만3,900여 명과 독감 환자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감염 후 석 달간 1개 이상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확진자 가운데 39.9%로, 독감 환자군의 1.09배였습니다.
증상으로는 후각장애가 독감환자의 5.28배, 폐색전증과 정맥혈전색전증은 각각 3.94배와 2.85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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