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에 미사일 무더기 포격…최소 25명 사망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28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중남부 지역을 미사일로 공격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키이우와 중부 드니프로, 남부 미콜라이우 등에 20발 이상의 포격을 가했습니다.
해당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공습은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봄철 대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어났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예비군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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