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3.4조 손실…매출 58% 급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조4,0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1조8,984억원 적자에 이은 2분기 연속 적자로, 2개 분기 적자 규모가 5조원이 넘었습니다.
1분기 매출도 5조881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1% 급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하강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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