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6일 뉴스현장
■ 한미정상 한국전기념비 참배…오늘 회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앞서 양국 정상 부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함께 참배했습니다.
■ 국빈 방미 이틀 새 59억달러 투자 유치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미 코닝사가 한국에 15억 달러 추가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넷플릭스사의 25억 달러까지 포함해 방미 이틀 만에 총 59억 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가 유치됐습니다.
■ 마약사범 131명 검거…미성년자 15명 포함
경찰이 필로폰 등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과 이들에게 마약을 받아 투약한 사람 등 총 13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에는 SNS를 통해 손쉽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미성년자 15명도 포함됐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원청대표 구속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가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중대재해법 시행 후 경영책임자가 실형을 받아 구속되기는 처음입니다.
■ '위장 탈당 논란' 민형배 민주당 복당
지난해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복당했습니다. 당시 민 의원은 무소속 몫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해 '위장 탈당'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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