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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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현장

■ 경찰국 신설, 국무회의 통과…8월 2일 출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음 달 2일 시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 내부의 경찰국 신설 반발에 대해서 중대한 국가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14만 경찰회의'로 확대…이상민 "부화뇌동"

이번 주말 경찰국 신설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일선 경찰서 팀장급 회의가 14만 전체 경찰 회의로 확대됩니다. 이상민 행안장관은 '부화뇌동'이라고 비판하며 대단히 위험하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 윤 대통령 "기업활동 위축 형벌 규정 개선"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규정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검찰의 부패 범죄 대응 역량 대책이 법무부의 우선과제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민생안정·세제개편안 쟁점

잠시 후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민생위기와 경기침체 등 경제분야를 놓고 질의가 이어집니다. 법인세 인하와 중과세율 폐지 등 윤석열 정부 첫 세제개편안을 두고는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 용산정비창, 초고층 복합업무지구로 탈바꿈

민간 개발사업 무산으로 10년간 방치돼온 용산 정비창 부지가 국제 업무지구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각종 규제를 풀어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하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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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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