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현장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습니다. 온라인 전국위원회 표결 결과, 투표에 참여한 650명 중 627명이 한 위원장 임명에 찬성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 3시에 비대위원장 취임 포부와 향후 당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 "교육·노동·연금 3대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중심 민생 행정'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새해 정책 추진의 방점을 민생 안정에 두고, 교육·노동·연금 등 3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 일본 가리비 수출설에 정부 "수입규제 유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리비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한국과 유럽연합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의 계획에 불과하며 수입 규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피의 성탄절'…가자 공습으로 250명 사망
지난 성탄절 연휴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2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마스의 게릴라식 기습 공격에 이스라엘군 사상자도 늘고 있습니다.
■ 헤일리 지지율 상승세…미 공화당 경선판 흔드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지지율이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레이스의 초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실시된 508개 여론조사에서 헤일리는 바이든과의 가상 양자대결 시 평균 3.5% 포인트 앞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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