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6일 뉴스현장

■ 국민의힘 비대위 제동…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낸 비대위 전환 가처분 신청을 사실상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당혹'…"판결문 살핀 뒤 대응"

법원 결정에 국민의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의 판결문에 대한 해석 작업을 진행한 뒤, 오후 긴급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윤대통령 "법령 한 줄에 기업 생사…규제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에서 첫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 한 줄에 기업의 생사가 갈릴 수 있다"며 규제 철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 10만명대 신규확진…위중증 재유행 이후 최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1,000여 명으로,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500명대로, 재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 코스피 사흘째 올라 2,490대…美증시도 상승

코스피가 사흘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장 초반 2,490대로 올라섰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도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이준석 #주호영 #직무집행_정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