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함께여서 좋아! 레이야 부부의 행복한 동행 - 3부
남편은 기타 학원, 아내는 영어 학원을 운영하며 바쁜 날은 보내는 박재홍, 레이야 부부!
출근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 집안이 떠들썩해졌습니다.
레이야 씨의 이모 아이다 씨가 부산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대구에 머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모를 위해 신중하게 저녁 메뉴를 고르는 가족들!
이 와중에 레이야 씨는 감기로 등교를 못 한 성현이가 신경이 쓰이는데...
유난히 바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나란히 학원에 출근한 부부.
부부의 두 학원은 연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재홍 씨는 많은 수강생을 혼자서 가르쳐야 하는 아내 걱정이 큽니다.
걱정을 뒤로하고, 기타 학원 수업을 시작한 재홍 씨.
'아내 바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기타를 가르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수강생들에게 재홍 씨는 기타 실력으로는 일인자이자 인간미가 넘치는 선생님라는데요.
한때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도 하고, 트로트 가수도 준비했다는 재홍 씨.
그의 여러 미발매 곡 중에, 가장 특별한 곡이 있습니다.
레이야 씨를 생각하며 만든 타갈로그어 노래인데요.
부끄러워서 아내에겐 한 번도 들려주지 못한 사랑의 노래를 열창하는 재홍 씨!
함께여서 좋은 박재홍, 레이야 부부의 특별한 동행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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