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日, 9개월 만에 악몽 재현...G7 경호 '비상' / YTN

YTN news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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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이틀 전이었죠. 일본에서 또다시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총리의 유세 현장에 사제 폭탄이 날아들었습니다. 여기에 지금 뒷모습 보이고 있는 세 번째 남성이 기시다 총리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격돼 사망한 지불과 9개월 만에 유사한 테러가 또 발생해서 일본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음 동아일보 1면에 실린 사진을 보면, 이렇게 날아든 폭탄, 기시다 총리의 약 30cm 거리까지 굴러갔습니다. 만일 이 상태에서 폭탄이 바로 터졌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이 상황이 있은 뒤에 기시다 총리가 폭력 행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고 또 다음 달에 G7 회담이 있잖아요.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일본은 경호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G7에 참석하는 각국 외교 당국은 일본 경호 체계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는데요. 조선일보는 각국의 경호 강화 요청이 쇄도할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일본 경찰은 경호 인력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경비 체계를 정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언론에서도 일본의 경호 체계의재점검 필요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일본 총리잖아요. 경호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정부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서 여러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또다시 세상을 떠난 청년이 생겼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전세 사기로 인해 수천만 원의 금전적 손실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20대 청년이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로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갑에는 현금 2천 원만 들어 있었고 사망 5일 전에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만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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