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주로 어떤 소식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코로나19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 연휴 동안 확진자가 2만 명까지 늘었습니다. 오늘도 2만 명 넘을 것 같다고요?
[이현웅]
확진자 증가 속도가 정말 빠르고요. 설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귀경길, 귀성길에 한번씩 검사를 받으면서 임시선별진료소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을 보면 먼저 위쪽에 나와 있는 사진은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입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 있는 선별진료소 모습인데 정말 많은 분들 보이죠.
공연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요.
[이현웅]
줄이 굉장히 길고. 심지어 어제 날씨도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패딩 입고 모자까지 쓰면서 여러 겹으로 줄을 서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나와 있는 공터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서울광장을 쭉 둘러싸고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서 모여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격도 그렇게 넓지 않은데도 빽빽하게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에 있어서 오늘도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양성률도 지난 1일에 9.3%를 기록했고 어제도 8.9%, 그러니까 9% 내외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1명이 검사를 하면 1명이 확진자로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신문들은 다음 주가 되면 확진자가 4만 명까지도 늘 수 있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급격하게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신문들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확진자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불안감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정국 상황 보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 사실 양강 후보의 TV토론 볼 수 있냐 없냐, 이걸로도 많이 관심이 쏠렸었는데 결국은 못 보게 됐고요. 오늘 4자 토론이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석해서 종합한 다음 대선 후보, 오늘 토론에 나서는 대선 후보들의 강점과 ...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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