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효과' 여자배구, 관중 38% 증가…남자부는 34% 감소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와 여자부의 팬심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018~2019시즌과 비교했을 때 남자부 관중은 34% 감소한 반면 여자부 관중은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연경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지난 시즌 평균 TV 시청률에서도 여자부가 1.23%를 기록하며 0.62%에 그친 남자부를 크게 앞섰습니다.
지난 6일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5차전 시청률은 3.40%로 역대 V리그 1위 신기록을 썼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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