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FA 20명 공시…'대어' 김연경 포함
'배구여제' 김연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유계약시장에 나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을 마치고 사흘이 지난 오늘(9일) 20명의 선수를 FA로 공시했습니다.
흥국생명에서 총 6시즌을 뛰며 첫 FA 자격을 얻은 김연경은 현역 생활 연장과 은퇴를 놓고 고민하고 있어 거취에 관심이 쏠립니다.
도로공사에서는 챔프전 우승 주역인 박정아, 배유나 등 주전급 5명이 모두 FA로 풀리면서 역대급 대이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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