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판매 시도·면허 위조해 의사 행세 30대 구속 송치 / YTN

YTN news 2023-04-11

Views 97

의사 면허증을 위조해 의사 행세를 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경기도 김포에서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팔려다가 검거됐으며, 차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사 면허증과 의사가운 등이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의사 면허증 등을 위조해 병원에 취업한 뒤 아르바이트 형태로 1년 6개월 동안 의사로 일해오며 5천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성한 건강검진 문진표를 이용해 건강보험공단에 4천만 원 상당의 의료급여를 청구한 혐의 등으로 병원 관계자 8명도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YTN 이상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1114121137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