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가계대출 줄었지만…주택담보대출은 증가 전환
지난달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고, 특례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금융 상품이 시행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월 주택담보대출은 제2금융권에서 1조3,000억원 줄었지만, 은행권에서 2조3,000억 늘면서 총 1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 금융권으로 보면 가계대출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5조원 줄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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