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3채 중 1채만 주인 찾아
이달 경매에 나온 아파트 3채 중 2채는 주인을 찾지 못해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서울 소재 법원에서 이뤄진 아파트 경매는 127건 가운데 42건만 낙찰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지난 1월 44%에서 2월 36.1%, 3월 33.1%로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지옥션은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며 저가 매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이달 서울 아파트 경매에는 수요자 관심을 끌 만한 저가 매물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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