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열기 꺾인 서울 아파트…낙찰가율 97.3%
열기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낙찰가율이 1년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 자료를 보면, 지난달 법원 경매 시장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평균 97.3%로,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100%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와 비교한 낙찰가격 비율입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지난해 10월 119.9%의 낙찰가율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출규제 강화 등 여파로 같은 해 12월부터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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